[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베네수엘라와 홈경기(한국시간 23일 밤9시)를 앞둔 메시의 심정을 21일 전했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메시가 태어나기 한해 전인 1986년 멕시코월드컵이 마지막이었다.
메시는 기자회견서 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바르사에서 많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다. 이번엔 월드컵 우승을 꼭 하고 싶다”며 월드컵 징크스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본선에서 단 한 골만 기록하는 등 월드컵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6승 2무 1패로 남미 예선 선두를 달리고 있어 본선 티켓 행에 여유가 있는 상태다. 하지만 메시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팀이라는 판단에서다.베네수엘라는 지난 2011년 12월 아르헨티나에 유일한 0-1 패배를 안겨준 팀이기도 하다.
지난 해 11월 나이지리아에 1-3으로 패하긴 했지만 현재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의 뒤를 이어 남미 지역예선 4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메시는 “우리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향한 아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베네수엘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스페인 ‘마르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베네수엘라와 홈경기(한국시간 23일 밤9시)를 앞둔 메시의 심정을 21일 전했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메시가 태어나기 한해 전인 1986년 멕시코월드컵이 마지막이었다.
메시는 기자회견서 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바르사에서 많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다. 이번엔 월드컵 우승을 꼭 하고 싶다”며 월드컵 징크스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본선에서 단 한 골만 기록하는 등 월드컵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6승 2무 1패로 남미 예선 선두를 달리고 있어 본선 티켓 행에 여유가 있는 상태다. 하지만 메시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팀이라는 판단에서다.베네수엘라는 지난 2011년 12월 아르헨티나에 유일한 0-1 패배를 안겨준 팀이기도 하다.
지난 해 11월 나이지리아에 1-3으로 패하긴 했지만 현재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의 뒤를 이어 남미 지역예선 4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메시는 “우리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향한 아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베네수엘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