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양] 김태형 기자 = 최강희 호의 측면 수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바로 박원재(29, 전북현대), 오범석(29, 경찰축구단) 그리고 윤석영(23, 퀸즈파크레이져스), 최철순(26, 상주상무)이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A팀(적색)과 B팀(흰색)으로 나눠 공개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선수들의 컨디션, 기량을 테스트 할 목적으로 경기가 실시된 가운데 측면 수비의 조합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됐다. A팀에서는 박원재와 오범석이 출전했고, B팀에서는 윤석영과 최철순이 나섰다.
A팀은 중원에 포진된 구자철, 기성용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한편 측면수비로 출전한 박원재와 오범석은 공격가담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B팀은 중원에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들로 포진시키면서 측면 수비인 윤석영과 최철순이 적극적으로 공격가담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이를 볼 때 최 감독의 카타르 전 선택은 박원재, 오범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일 훈련 때 이미 4-1-4-1의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쓸 것이라 예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공격적인 능력이 강한 윤석영, 분위기 반전이 가능한 최철순의 투입도 가능하다.
이번 자체 평가전으로 측면 수비수 주전이 누가 될 지는 예측할 수는 없다. 카타르전까지 네 선수의 측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A팀(적색)과 B팀(흰색)으로 나눠 공개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선수들의 컨디션, 기량을 테스트 할 목적으로 경기가 실시된 가운데 측면 수비의 조합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됐다. A팀에서는 박원재와 오범석이 출전했고, B팀에서는 윤석영과 최철순이 나섰다.
A팀은 중원에 포진된 구자철, 기성용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한편 측면수비로 출전한 박원재와 오범석은 공격가담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B팀은 중원에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들로 포진시키면서 측면 수비인 윤석영과 최철순이 적극적으로 공격가담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이를 볼 때 최 감독의 카타르 전 선택은 박원재, 오범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일 훈련 때 이미 4-1-4-1의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쓸 것이라 예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공격적인 능력이 강한 윤석영, 분위기 반전이 가능한 최철순의 투입도 가능하다.
이번 자체 평가전으로 측면 수비수 주전이 누가 될 지는 예측할 수는 없다. 카타르전까지 네 선수의 측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