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다비드 루이스(26, 첼시)에게 비신사적 파울로 ‘살인태클’ 논란을 낳았던 세르히오 아구에로(25, 맨체스터 시티)가 고개를 숙였다.
16일 아구에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비드 루이스에게 연락을 취했고 지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일어나선 안될 우발적인 행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도 사과를 받아들였다. 다비드 루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구에로가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었다. 우린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며 아구에로의 사과에 화답했다.
논란의 태클은 지난 14일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4강전 후반 35분에 일어났다.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하던 다비드 루이스를 아구에로가 뒤에서 밀었고, 몸싸움에 의해 넘어져 구르는 다비드 루이스의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을 양발로 찍어 찼다.
이에 대해 주심은 단순히 프리킥만을 선언해 아구에로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루이스도 아구에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리고 아구에로가 남자답게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6일 아구에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비드 루이스에게 연락을 취했고 지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일어나선 안될 우발적인 행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도 사과를 받아들였다. 다비드 루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구에로가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었다. 우린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며 아구에로의 사과에 화답했다.
논란의 태클은 지난 14일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4강전 후반 35분에 일어났다.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하던 다비드 루이스를 아구에로가 뒤에서 밀었고, 몸싸움에 의해 넘어져 구르는 다비드 루이스의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을 양발로 찍어 찼다.
이에 대해 주심은 단순히 프리킥만을 선언해 아구에로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루이스도 아구에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리고 아구에로가 남자답게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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