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을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게 되는 것일까.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 함부르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제치고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의 이적료에 함부르크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1,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키가 크고 강한 그의 피지컬은 그가 공격라인 어디에서나 뛸 수 있고 세트피스에서도 위험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손흥민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함부르크가 사실상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고 싶어하지만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고 다음 시즌 선수드 보강을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잔류보다는 어느 팀으로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설을 함께 보도한 ‘미러’도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대체 자원을 구하는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며 "손흥민의 가치가 향후 더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제시액을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이 함부르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제치고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의 이적료에 함부르크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1,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키가 크고 강한 그의 피지컬은 그가 공격라인 어디에서나 뛸 수 있고 세트피스에서도 위험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손흥민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함부르크가 사실상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고 싶어하지만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고 다음 시즌 선수드 보강을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잔류보다는 어느 팀으로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설을 함께 보도한 ‘미러’도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대체 자원을 구하는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며 "손흥민의 가치가 향후 더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제시액을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