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축구종가' 잉글랜드와 '세계최강' 브라질이 삼바축구의 성지인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오는 6월 역사적인 개장 경기를 갖는다.
주요 외국 언론들은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최근 개보수 공사를 마친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2일 오픈 매치를 치른다고 7일 보도했다.
1950년 브라질월드컵 결승 당시 20만명에 가까운 관중이 운집하는 등 ‘삼바축구의 메카’로 불리는 마라카낭 경기장은 현재 개보수 작업을 모두 마친 채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정상적으로 공식 경기를 소화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는 잉글랜드-브라질전이 열리기 전까지는 경기장의 모든 기능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 마라카낭 스타디움은 오직 2개의 출입구 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등 30%의 기능 밖에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하면서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는 오는 5월 말을 데드라인으로 모든 기능이 완벽히 돌아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오는 15일에 예정된 테스트 매치는 공식적으로 취소된 상황이어서 마라카낭 스타디움은 잉글랜드와 브라질의 첫 공식 경기를 통해 시험 가동 된 뒤 6월 중순 개막하는 2013컨페레이션스컵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외국 언론들은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최근 개보수 공사를 마친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2일 오픈 매치를 치른다고 7일 보도했다.
1950년 브라질월드컵 결승 당시 20만명에 가까운 관중이 운집하는 등 ‘삼바축구의 메카’로 불리는 마라카낭 경기장은 현재 개보수 작업을 모두 마친 채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정상적으로 공식 경기를 소화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는 잉글랜드-브라질전이 열리기 전까지는 경기장의 모든 기능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 마라카낭 스타디움은 오직 2개의 출입구 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등 30%의 기능 밖에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하면서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는 오는 5월 말을 데드라인으로 모든 기능이 완벽히 돌아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오는 15일에 예정된 테스트 매치는 공식적으로 취소된 상황이어서 마라카낭 스타디움은 잉글랜드와 브라질의 첫 공식 경기를 통해 시험 가동 된 뒤 6월 중순 개막하는 2013컨페레이션스컵에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