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시즌 종료와 함께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의 이적설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영국 언론은 토트넘과 함께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리버풀이 얼마 전 완료한 앤디 캐롤의 이적료를 손흥민에게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HITC’는 23일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올 시즌 손흥민이 독일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앤디 캐롤의 이적료로 받은 1,500만 파운드(약 255억 원)를 손흥민 영입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손흥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 이상의 높은 선에서 이야기 되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지난 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1,000만~1,500만 유로(약 142억~213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리버풀로서는 캐롤의 이적료를 통해 손흥민 영입 자금을 마련한 셈이다. 이것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얼마 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피력한 바 있다.
리버풀은 지난 2011년 3,500만 파운드(약 595억 원)로 영입한 캐롤을 1,500만 파운드에 내보내며 2,000만 파운드(약 340억 원) 가까이 손해봤지만 캐롤의 이적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젊고 유능한 공격수 손흥민의 영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HITC’는 23일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올 시즌 손흥민이 독일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앤디 캐롤의 이적료로 받은 1,500만 파운드(약 255억 원)를 손흥민 영입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손흥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 이상의 높은 선에서 이야기 되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지난 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1,000만~1,500만 유로(약 142억~213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리버풀로서는 캐롤의 이적료를 통해 손흥민 영입 자금을 마련한 셈이다. 이것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얼마 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피력한 바 있다.
리버풀은 지난 2011년 3,500만 파운드(약 595억 원)로 영입한 캐롤을 1,500만 파운드에 내보내며 2,000만 파운드(약 340억 원) 가까이 손해봤지만 캐롤의 이적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젊고 유능한 공격수 손흥민의 영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