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사령탑 데이비드 모예스가 에버턴 시절 애제자 마루앙 펠라이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4일 모예스가 중원 보강을 위해 펠라이니의 맨유행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폴 스콜스가 은퇴했다. 여기에 기대를 모은 안데르송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대런 플레처 역시 낙마한 상태다. 중원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맨유에서 기용 가능한 중앙 미드필더는 라이언 긱스와 마이클 캐릭 그리고 톰 클레버리뿐이다. 중원 보강이 절실하다. 모예스가 꺼내 든 카드는 펠라이니다.
펠라이니는 2008년 벨기에 명문 스탕다르 리에주를 떠나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겼다. 모예스 지도 아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펠라이니 차기 행선지로는 첼시가 유력했다. 모예스 감독의 구애가 사실이라면 맨유행에 무게가 실린다. 모예스와 펠라이니 관계는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펠라이니 영입에 성공한다면 취약 포지션으로 꼽히는 중원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된다. 2012/2013시즌 펠라이니는 공격적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가 본 포지션이다. 펠라이니 바이아웃 금액은 2,400만 파운드(약 418억 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4일 모예스가 중원 보강을 위해 펠라이니의 맨유행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폴 스콜스가 은퇴했다. 여기에 기대를 모은 안데르송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대런 플레처 역시 낙마한 상태다. 중원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맨유에서 기용 가능한 중앙 미드필더는 라이언 긱스와 마이클 캐릭 그리고 톰 클레버리뿐이다. 중원 보강이 절실하다. 모예스가 꺼내 든 카드는 펠라이니다.
펠라이니는 2008년 벨기에 명문 스탕다르 리에주를 떠나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겼다. 모예스 지도 아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펠라이니 차기 행선지로는 첼시가 유력했다. 모예스 감독의 구애가 사실이라면 맨유행에 무게가 실린다. 모예스와 펠라이니 관계는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펠라이니 영입에 성공한다면 취약 포지션으로 꼽히는 중원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된다. 2012/2013시즌 펠라이니는 공격적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가 본 포지션이다. 펠라이니 바이아웃 금액은 2,400만 파운드(약 418억 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