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2)의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이적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하지만 MLS 스스로 박지성의 고액 주급을 거론하며 실현 가능성에 고개를 흔들었다.
23일 MLS 홈페이지는 다시 한번 토론토 FC가 박지성을 올 여름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토론토행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제기됐다. MLS가 프리미어리그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리그를 활성화하는 것도 한 몫 했다.
또한 토론토는 올해 1월말까지 QPR의 수비수로 뛴 라이언 넬센이 감독을 맡고 있다. 넬센의 존재도 박지성의 토론토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MLS와 토론토의 아시아 마케팅 전략에도 박지성은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엮이면서 박지성이 시즌 종료 후 MLS를 택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생겼다. 토론토는 MLS 규정상 7월 9일 이후부터 추가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다.
또한 MLS 홈페이지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QPR이 10만 6,000달러(약 1억 2,000만원)의 고액 주급을 계속해서 지급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재정이 줄어들 QPR이 박지성을 내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QPR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박지성은 6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자신이 개최하는 아시안 드림컵 준비에 매진하면서 다각도로 향후 행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23일 MLS 홈페이지는 다시 한번 토론토 FC가 박지성을 올 여름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토론토행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제기됐다. MLS가 프리미어리그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리그를 활성화하는 것도 한 몫 했다.
또한 토론토는 올해 1월말까지 QPR의 수비수로 뛴 라이언 넬센이 감독을 맡고 있다. 넬센의 존재도 박지성의 토론토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MLS와 토론토의 아시아 마케팅 전략에도 박지성은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엮이면서 박지성이 시즌 종료 후 MLS를 택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생겼다. 토론토는 MLS 규정상 7월 9일 이후부터 추가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다.
또한 MLS 홈페이지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QPR이 10만 6,000달러(약 1억 2,000만원)의 고액 주급을 계속해서 지급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재정이 줄어들 QPR이 박지성을 내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QPR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박지성은 6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자신이 개최하는 아시안 드림컵 준비에 매진하면서 다각도로 향후 행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