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미국에서 열린 첼시와의 친선경기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또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즈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2골을 터트린 사미르 나스리의 활약 속에 5-3으로 승리했다.
지난 24일에 열린 1차전에서 0-3으로 뒤지다 후반에 4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4-3 역전승을 거뒀던 맨체스터 시티는 이로써 2연승으로 미국 투어를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3분 만에 가레스 베리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나스리가 다비드 실바의 침투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는 무려 6골이 터져나왔다. 0-2로 뒤지던 첼시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하미레스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에 불을 붙였다. 1골차로 쫓긴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11분 제임스 밀너가 추가골을 넣으며 3-1을 만들었지만 첼시 역시 후반 23분 하미레스가 또 골을 넣으며 1골차로 따라붙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9분 나스리의 골로 4-2를 만들었고 에딘 제코의 골까지 묶어 5-3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후반 38분 후안 마타가 절묘한 프리킥골로 추격했지만 결국 승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가져갔다.
동시에 미국 투어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두 차례의 친선경기를 하는 조건으로 각각 500만 파운드(약 8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즈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2골을 터트린 사미르 나스리의 활약 속에 5-3으로 승리했다.
지난 24일에 열린 1차전에서 0-3으로 뒤지다 후반에 4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4-3 역전승을 거뒀던 맨체스터 시티는 이로써 2연승으로 미국 투어를 마쳤다.
후반에는 무려 6골이 터져나왔다. 0-2로 뒤지던 첼시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하미레스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에 불을 붙였다. 1골차로 쫓긴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11분 제임스 밀너가 추가골을 넣으며 3-1을 만들었지만 첼시 역시 후반 23분 하미레스가 또 골을 넣으며 1골차로 따라붙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9분 나스리의 골로 4-2를 만들었고 에딘 제코의 골까지 묶어 5-3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후반 38분 후안 마타가 절묘한 프리킥골로 추격했지만 결국 승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가져갔다.
동시에 미국 투어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두 차례의 친선경기를 하는 조건으로 각각 500만 파운드(약 8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