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를 병행할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한 가운데, 팀의 주포인 미구엘 미추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격수 추가 영입이 분명한 상황이다. 또한 웨일즈 지역 최대 라이벌인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으로 인한 우위 쟁탈전을 위해서라도 여러모로 전력 보강이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스완지 시티가 노리고 있는 차기 공격수 후보들을 정리해 26일 보도했다. 그 대상은 바로 프랑스 리그1 셍테티엔의 공격수 피에르 아우바메양과 올 시즌 강등된 위건 어슬래틱의 아루네 코네다.
아우바메양은 올 여름 토트넘, 뉴캐슬 그리고 도르트문트 등 여러 클럽들의 영입 대상으로 꼽히는 공격수로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그의 이적료는 현재 약 1,200만 파운드 (약 210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에이전트가 이번 주 런던에 들어와 토트넘과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완지 시티와의 협상에는 스완지 구단이 그가 원하는 만큼의 주급을 맞춰줄 수가 없어 3차례나 결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위건 어슬래틱의 공격수이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아루네 코네는 400만 파운드 (약 68억원) 정도로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스완지 시티의 영입대상으로 무리가 없는 선수다. 그는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활약하며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했지만,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또한 스완지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 세비야의 알바로 네그레도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도 전해졌었지만 높은 이적료 등의 이유로 결렬된 상황이다.
과연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이 기존 선수들을 잘 지켜내면서도 적절한 공격수 보강에 성공해 다음 시즌 또한 훌륭한 성적을 이뤄낼 수 있을 것 인가.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스완지 시티가 노리고 있는 차기 공격수 후보들을 정리해 26일 보도했다. 그 대상은 바로 프랑스 리그1 셍테티엔의 공격수 피에르 아우바메양과 올 시즌 강등된 위건 어슬래틱의 아루네 코네다.
아우바메양은 올 여름 토트넘, 뉴캐슬 그리고 도르트문트 등 여러 클럽들의 영입 대상으로 꼽히는 공격수로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그의 이적료는 현재 약 1,200만 파운드 (약 210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에이전트가 이번 주 런던에 들어와 토트넘과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완지 시티와의 협상에는 스완지 구단이 그가 원하는 만큼의 주급을 맞춰줄 수가 없어 3차례나 결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위건 어슬래틱의 공격수이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아루네 코네는 400만 파운드 (약 68억원) 정도로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스완지 시티의 영입대상으로 무리가 없는 선수다. 그는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활약하며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했지만,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또한 스완지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 세비야의 알바로 네그레도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도 전해졌었지만 높은 이적료 등의 이유로 결렬된 상황이다.
과연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이 기존 선수들을 잘 지켜내면서도 적절한 공격수 보강에 성공해 다음 시즌 또한 훌륭한 성적을 이뤄낼 수 있을 것 인가.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