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치치 골' 수원, 연습경기서 요코하마 1-0 제압
입력 : 2013.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수원 삼성이 J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27일 경기도 화성 클럽하우스에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라돈치치의 골을 앞세워 요코하마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친선전은 2주간의 휴식기를 맞아 전지훈련 차 한국을 방문한 요코하마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26일 전남 드래곤즈 원정을 마친 수원은 2군 멤버를 중심으로 경기에 나서 승리를 챙겼다.

한편 수원은 외국인 용병 스테보(31)가 부친상을 당하며 6월 1일 경남FC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가벼운 허벅지 통증으로 26일 전남 원정에 출전하지 못했던 스테보는 27일 마케도니아로 출국했다. 수원 관계자는 "경남전이 끝나면 2주간의 휴식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금주 내로 들어오지 않고 고향에서 좀 더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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