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및 비전 선포식 개최
입력 : 2013.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및 비전 발표식을 개최한다.

1983년 출범해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K리그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및 비전 발표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주요인사, 원로 축구인, 전.현직 프로경기인, 언론인 등 총 300명을 초청했다.

이중에는 프로축구 최다 경기(541경기)를 지도한 김호 감독 등 역대 지도자와 30주년을 맞아 선정한 K리그 레전드 베스트일레븐이 포함되어 있다. 다음날 올스타 경기를 갖는 팀 클래식 선수단과 팀 챌린지 올스타 선수단도 참석해 서른 돌을 맞은 K리그를 함께 축하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리셉션에서 원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며, 프로축구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진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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