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왕찬욱 기자= 대표팀 막내 장현수(22, FC도쿄)가 이란전에 나서길 바랐다.
장현수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다. 그는 아직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지만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장현수는 “대표팀에 합류할 때 욕심 안 갖기로 마음먹었었다. 배우자는 마음이 컸다. 기회가 온다면 잡고 싶다”라며 “(이)명주 형처럼 좋은 활약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대표팀에서 가장 어리지만 경기력은 어느 동료들 못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강희 감독은 “기술, 수비,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최종예선만 아니면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다. 또한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대학교 1학년 시절 미드필더를 잠시 맡았던 장현수는 이번 대표팀 훈련 때도 종종 수비 앞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로의 기용가능성에 대해 묻자 장현수는 “기회가 올 지는 모르겠지만 준비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수가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이란의 에이스 자바드 네쿠남(33, 에스테갈)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장현수는 네쿠남에 대해 “위협적이라고 느꼈다. A매치 경험도 많다”라며 경계심을 보였다.
장현수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다. 그는 아직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지만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장현수는 “대표팀에 합류할 때 욕심 안 갖기로 마음먹었었다. 배우자는 마음이 컸다. 기회가 온다면 잡고 싶다”라며 “(이)명주 형처럼 좋은 활약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대표팀에서 가장 어리지만 경기력은 어느 동료들 못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강희 감독은 “기술, 수비,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최종예선만 아니면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다. 또한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대학교 1학년 시절 미드필더를 잠시 맡았던 장현수는 이번 대표팀 훈련 때도 종종 수비 앞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로의 기용가능성에 대해 묻자 장현수는 “기회가 올 지는 모르겠지만 준비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수가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이란의 에이스 자바드 네쿠남(33, 에스테갈)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장현수는 네쿠남에 대해 “위협적이라고 느꼈다. A매치 경험도 많다”라며 경계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