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김성민 기자 = 이란 축구 대표팀의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30·트락토르 사지)가 한국을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테이무리안은 16일 울산 강동축구장에서 훈련전 취재진과 만나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반드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이란은 승점13(4승 1무 2패)로 한국(승점 14, 4승 2무 1패)에 이어 2위에 올라와 있다. 이란은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11, 3승 2무 2패)와 승점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에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가기 위해선 한국을 꺾어야 한다. 이란으로써는 중요한 승부처가 아닐 수 없다.
이에 테이무리안은 "1996년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이 6-2로 이긴 것을 기억한다"면서도 "하지만 과거는 과거다. 우리는 앞으로 닥칠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무리안은 한국전 대비책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해줄 수 없다. 우리는 한국의 약점을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에 맞게 전술 준비를 했다”며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무리안은 16일 울산 강동축구장에서 훈련전 취재진과 만나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반드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이란은 승점13(4승 1무 2패)로 한국(승점 14, 4승 2무 1패)에 이어 2위에 올라와 있다. 이란은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11, 3승 2무 2패)와 승점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에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가기 위해선 한국을 꺾어야 한다. 이란으로써는 중요한 승부처가 아닐 수 없다.
이에 테이무리안은 "1996년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이 6-2로 이긴 것을 기억한다"면서도 "하지만 과거는 과거다. 우리는 앞으로 닥칠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무리안은 한국전 대비책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말해줄 수 없다. 우리는 한국의 약점을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에 맞게 전술 준비를 했다”며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