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전부 밀어 버리겠다!”
'불도저' 박주성(29, 경남FC)이 돌아온다.
박주성은 올 시즌 경남FC가 일본 J리그 센다이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지역(진해) 출신 스타 플레이어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아직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는데 비로소 완벽한 몸상태를 회복하고 오는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박주성의 최근 몸 상태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센다이에서 활약하면서 양 발목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았던 박주성은 이달 초 중국 상하이 초청대회에서 2차례 후반 조커로 출전하면서 예열을 끝냈다.
당시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주성은 특기인 폭발적인 측면 돌파에 이은 자로 잰 듯한 컴퓨터 패스를 선보이며 페트코비치 신임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귀국 후 박주성의 몸놀림은 눈에 띌 정도로 날카로워진 상황. 자체 연습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수를 몸싸움으로 그대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는 마치 '불도저'를 연상시킨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설명.
박주성은 "센다이 시절 '패스 미스가 없는 선수'로 불릴 만큼 패싱 게임에는 자신이 있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만큼 빠른 스피드와 힘을 활용해 공격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183cm, 83kg의 건장한 체구의 박주성은 거제중, 마산공고를 거치면서 20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꾸준히 연령별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또 중앙 및 측면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멀티 플레이어다.
왼발잡이에 빠른 스피드를 갖춰 과거 수원 삼성에 입단하면서부터 왼쪽 날개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이후 센다이에서도 4년간 측면을 담당했다.
사진=경남FC 제공
'불도저' 박주성(29, 경남FC)이 돌아온다.
박주성은 올 시즌 경남FC가 일본 J리그 센다이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지역(진해) 출신 스타 플레이어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아직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는데 비로소 완벽한 몸상태를 회복하고 오는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박주성의 최근 몸 상태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센다이에서 활약하면서 양 발목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았던 박주성은 이달 초 중국 상하이 초청대회에서 2차례 후반 조커로 출전하면서 예열을 끝냈다.
당시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주성은 특기인 폭발적인 측면 돌파에 이은 자로 잰 듯한 컴퓨터 패스를 선보이며 페트코비치 신임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귀국 후 박주성의 몸놀림은 눈에 띌 정도로 날카로워진 상황. 자체 연습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수를 몸싸움으로 그대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는 마치 '불도저'를 연상시킨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설명.
박주성은 "센다이 시절 '패스 미스가 없는 선수'로 불릴 만큼 패싱 게임에는 자신이 있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만큼 빠른 스피드와 힘을 활용해 공격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183cm, 83kg의 건장한 체구의 박주성은 거제중, 마산공고를 거치면서 20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꾸준히 연령별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또 중앙 및 측면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멀티 플레이어다.
왼발잡이에 빠른 스피드를 갖춰 과거 수원 삼성에 입단하면서부터 왼쪽 날개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이후 센다이에서도 4년간 측면을 담당했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