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홍명보호가 출범하게 되는 것일까. 홍명보(43)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끝으로 물러나겠다고 밝힌 최강희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해 온 가운데 홍명보 감독을 최우선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위원회 소집은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예비명단을 확정하기 위해 예정됐지만 최강희 감독이 이란전 이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힘에 따라 차기 사령탑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확정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일 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내부 관계자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홍명보 감독이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맞다"고 확인하면서도 "19일 기술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누가 되든 차기 감독을 확정짓기까지는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끝으로 물러나겠다고 밝힌 최강희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해 온 가운데 홍명보 감독을 최우선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위원회 소집은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예비명단을 확정하기 위해 예정됐지만 최강희 감독이 이란전 이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힘에 따라 차기 사령탑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확정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일 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내부 관계자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홍명보 감독이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맞다"고 확인하면서도 "19일 기술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누가 되든 차기 감독을 확정짓기까지는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