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이탈리아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공격축구'로 일본을 공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이탈리아는 멕시코와의 조별 라운드 첫경기에서 2-1로 신승,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바 있다.
중원을 두텁게 구축하는 4-3-2-1 전술(크리스마스트리 시스템)로 멕시코전에 임했던 이탈리아는 일본을 상대로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프란델리 감독은 "2명에서 3명 정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또한 달라질 것" 이라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란델리 감독은 발로텔리를 최전방에 단독으로 세우는 원톱 전술에는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그 대신 아퀼라니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발로텔리를 적극적으로 지원사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대신 멕시코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마르키시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전망이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는 화끈한 오버래핑 능력을 자랑하는 마지오가 아바테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한다. 마지오의 투입과 함께 이탈리아는 측면공격 면에서 멕시코전 당시보다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브라질과의 첫경기에서 졸전 끝에 0-3으로 완패했던 일본은 선발 라인업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다. 일본은 이탈리아 출신의 자케로니 감독이 상대 약점을 누구보다 잘 간파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탈리아와 일본의 컨페드컵 A조 조별 라운드 2차전은 20일 오전(한국시간)에 펼쳐진다.
중원을 두텁게 구축하는 4-3-2-1 전술(크리스마스트리 시스템)로 멕시코전에 임했던 이탈리아는 일본을 상대로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프란델리 감독은 "2명에서 3명 정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또한 달라질 것" 이라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란델리 감독은 발로텔리를 최전방에 단독으로 세우는 원톱 전술에는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그 대신 아퀼라니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발로텔리를 적극적으로 지원사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대신 멕시코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마르키시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전망이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는 화끈한 오버래핑 능력을 자랑하는 마지오가 아바테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한다. 마지오의 투입과 함께 이탈리아는 측면공격 면에서 멕시코전 당시보다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브라질과의 첫경기에서 졸전 끝에 0-3으로 완패했던 일본은 선발 라인업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다. 일본은 이탈리아 출신의 자케로니 감독이 상대 약점을 누구보다 잘 간파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탈리아와 일본의 컨페드컵 A조 조별 라운드 2차전은 20일 오전(한국시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