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정지훈 기자= 모두가 바라는 대표팀 복귀. 그러나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32)의 생각은 달랐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자신의 열애에 관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식보다 많이 오신 것 같다. 축구하고 처음인데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제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하려고 마련했다.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두 연인에 집중됐지만 한편으로는 대표팀 복귀에 대한 관심도 있었다.
이에 박지성은 “많은 분들의 걱정은 이해가 되지만 아직까지 대표팀에 복귀할 계획은 없다. 은퇴를 할 때 이미 많은 고민을 했고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다”며 복귀를 일축했고 이어 “한국 축구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는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하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대표팀 복귀에 대한 여자 친구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일화도 언급했다. 박지성은 “제 여자 친구가 대표팀 복귀를 설득 해야 한다는 댓글을 같이 봤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해줬다”고 말했고 이어 “그분께서 아직 축구를 잘 이해 못하신다고 말하더라. 일적인 부분은 제게 모든 것을 맡긴다”며 웃으며 답변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자신의 열애에 관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식보다 많이 오신 것 같다. 축구하고 처음인데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제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하려고 마련했다.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두 연인에 집중됐지만 한편으로는 대표팀 복귀에 대한 관심도 있었다.
이에 박지성은 “많은 분들의 걱정은 이해가 되지만 아직까지 대표팀에 복귀할 계획은 없다. 은퇴를 할 때 이미 많은 고민을 했고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다”며 복귀를 일축했고 이어 “한국 축구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는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하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대표팀 복귀에 대한 여자 친구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일화도 언급했다. 박지성은 “제 여자 친구가 대표팀 복귀를 설득 해야 한다는 댓글을 같이 봤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해줬다”고 말했고 이어 “그분께서 아직 축구를 잘 이해 못하신다고 말하더라. 일적인 부분은 제게 모든 것을 맡긴다”며 웃으며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