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브라질의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주역으로 맹활약한 다비드 루이스(26, 첼시)가 스페인의 페드로 로드리게스(26, 바르셀로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루이스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페드로를 향한 호감을 숨김없이 밝혀 화제를 모았다.
루이스는 "예전부터 페드로를 매우 좋아했다. 난 그의 열렬한 팬" 이라 언급한 이후, "그만큼 컨페드컵 결승전에서 페드로의 움직임을 잘 읽어낼 수 있었다" 라며 페드로 봉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계속해서 루이스는 "페드로는 골키퍼 쪽으로 쇄도하여 직접 득점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고 슈팅하기 때문에 항상 집중해서 마크해야 한다" 라며 페드로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놀라운 이해도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 밖에 루이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브라질은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앞으로 더욱 강해진 브라질을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하며 컨페드컵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자국 언론들에 의해서도 모처럼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루이스는 페드로의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루이스는 "예전부터 페드로를 매우 좋아했다. 난 그의 열렬한 팬" 이라 언급한 이후, "그만큼 컨페드컵 결승전에서 페드로의 움직임을 잘 읽어낼 수 있었다" 라며 페드로 봉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계속해서 루이스는 "페드로는 골키퍼 쪽으로 쇄도하여 직접 득점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고 슈팅하기 때문에 항상 집중해서 마크해야 한다" 라며 페드로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놀라운 이해도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 밖에 루이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브라질은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앞으로 더욱 강해진 브라질을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하며 컨페드컵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자국 언론들에 의해서도 모처럼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루이스는 페드로의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