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2013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삼바군단의 든든한 허리요원으로 맹활약하며 조국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파울리뉴(25)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영국의 가디언은 2일 파울리뉴가 코린티안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울리뉴는 브라질에서 휴가를 끝낸 뒤 런던으로 이동, 계약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가디언은 파울리뉴의 이적료가 1700만 파운드(약 293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우승으로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네이마르, 이니에스타에 이어 최우수선수(골든볼)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던 파울리뉴는 이로써 내년 시즌부터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밀게 됐다.
파울리뉴는 가디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듣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이적 제안이 온 팀은 토트넘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코린티안스에 둥지를 튼 파울리뉴는 167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트렸으며 브라질대표팀에서도 17경기 출전 5골을 터트리는 등 브라질 최고의 중앙 MF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은 2일 파울리뉴가 코린티안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울리뉴는 브라질에서 휴가를 끝낸 뒤 런던으로 이동, 계약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가디언은 파울리뉴의 이적료가 1700만 파운드(약 293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우승으로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네이마르, 이니에스타에 이어 최우수선수(골든볼)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던 파울리뉴는 이로써 내년 시즌부터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밀게 됐다.
파울리뉴는 가디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듣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이적 제안이 온 팀은 토트넘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코린티안스에 둥지를 튼 파울리뉴는 167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트렸으며 브라질대표팀에서도 17경기 출전 5골을 터트리는 등 브라질 최고의 중앙 MF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