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나와 칠레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가나는 4일 자정(한국시각)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터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16강 전에서 후반 교체멤버 아나바와 보아케의 연속골로 '우승 후보' 포르투갈에 3-2로 역전승했다.
칠레는 후반 36분 카스틸요의 선제골과 크로아티아 시무노비치의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완승했다.
선제골은 가나의 몫이었다. 가나는 전반 19분 아시아의 선제골로 볼 점유율 58-42의 열세를 극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포르투갈은 코너킥 12-5의 우세를 바탕으로 후반 맹공을 펼친 끝에 후반 26분 페레이라, 28분 에드가리에의 연속골로 단숨에 2-1로 역전시켰다.
가나의 진가가 발휘 된 것은 이후였다.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아나바가 후반34분 동점골을 터뜨리더니 이번에는 후반 30분 비장의 카드로 내보낸 보아케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멋진 프리킥으로 재역전 골을 작렬, 기분 좋은 역전승을 마무리 했다.
기획취재팀
가나는 4일 자정(한국시각)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터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16강 전에서 후반 교체멤버 아나바와 보아케의 연속골로 '우승 후보' 포르투갈에 3-2로 역전승했다.
칠레는 후반 36분 카스틸요의 선제골과 크로아티아 시무노비치의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완승했다.
선제골은 가나의 몫이었다. 가나는 전반 19분 아시아의 선제골로 볼 점유율 58-42의 열세를 극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포르투갈은 코너킥 12-5의 우세를 바탕으로 후반 맹공을 펼친 끝에 후반 26분 페레이라, 28분 에드가리에의 연속골로 단숨에 2-1로 역전시켰다.
가나의 진가가 발휘 된 것은 이후였다.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아나바가 후반34분 동점골을 터뜨리더니 이번에는 후반 30분 비장의 카드로 내보낸 보아케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멋진 프리킥으로 재역전 골을 작렬, 기분 좋은 역전승을 마무리 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