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을 보좌하고 있는 개리 네빌 코치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참패를 거듭한 잉글랜드 유스팀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내비췄다.
잉글랜드는 현재 터키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에서 2무1패, 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참가한 4번(1999, 2003, 2009, 2011)의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탈락,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그 밖에 잉글랜드는 지난 6월 벌어진 U-21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이스라엘과 한 조에 속했지만 졸전 끝에 3전 전패를 탈락했고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경질되기도 했다.
연이은 탈락 소식에 네빌 코치 역시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4일 ‘ESPN’과 인터뷰에서 "어린 잉글랜드 선수들은 그들이 원했던 만큼 잘 하진 못했고 그런 부분은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다. 토너먼트 대회는 그 만큼 쉬운 게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아쉬워했다.
물론 네빌 코치도 잉글랜드의 어린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만큼은 분명 뛰어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들은 아직 젊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고 말한 그는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몇 년 더 성장을 한다면 분명 성인대표팀에서 그들과 함께 타이틀을 들어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는 현재 터키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에서 2무1패, 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참가한 4번(1999, 2003, 2009, 2011)의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탈락,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그 밖에 잉글랜드는 지난 6월 벌어진 U-21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이스라엘과 한 조에 속했지만 졸전 끝에 3전 전패를 탈락했고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경질되기도 했다.
연이은 탈락 소식에 네빌 코치 역시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4일 ‘ESPN’과 인터뷰에서 "어린 잉글랜드 선수들은 그들이 원했던 만큼 잘 하진 못했고 그런 부분은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다. 토너먼트 대회는 그 만큼 쉬운 게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아쉬워했다.
물론 네빌 코치도 잉글랜드의 어린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만큼은 분명 뛰어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들은 아직 젊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고 말한 그는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몇 년 더 성장을 한다면 분명 성인대표팀에서 그들과 함께 타이틀을 들어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