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의 둘풍이 이어지고 있다.
각 대륙별로 총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아시아는 한국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호주까지 총 4팀이 참가했다.
지금껏 18번의 대회에서 17번의 우승을 나눠가졌을 만큼 전통적으로 유럽과 남미가 강세를 보였기에 고전이 예상됐던 게 사실. 그러나 아시아 출전국들은 호주를 제외하고 한국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이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이변을 예고하더니 16강에서도 남미와 유럽 국가들을 꺾고 나란히 8강에까지 진출했다.
실제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그리스를 3-1로 물리치며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고, 조별리그에서 칠레, 이집트, 잉글랜드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던 이라크는 연장 승부 끝에 파라과이를 1-0으로 제압, 놀라운 경쟁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한국 역시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혈전 끝에 물리치고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역대 FIFA U-20월드컵에서 8강에 아시아 국가가 3팀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유일할 만큼 아시아 축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공교롭게도 한국과 이라크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침에 따라 1999년 일본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14년 만에 다시 아시아 국가에서 4강에 진출하는 국가가 탄생하게 됐다. 1983년 이후 30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이광종는 오는 8일 새벽 이라크와 일전을 벌인다.
각 대륙별로 총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아시아는 한국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호주까지 총 4팀이 참가했다.
지금껏 18번의 대회에서 17번의 우승을 나눠가졌을 만큼 전통적으로 유럽과 남미가 강세를 보였기에 고전이 예상됐던 게 사실. 그러나 아시아 출전국들은 호주를 제외하고 한국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이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이변을 예고하더니 16강에서도 남미와 유럽 국가들을 꺾고 나란히 8강에까지 진출했다.
실제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그리스를 3-1로 물리치며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고, 조별리그에서 칠레, 이집트, 잉글랜드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던 이라크는 연장 승부 끝에 파라과이를 1-0으로 제압, 놀라운 경쟁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한국 역시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혈전 끝에 물리치고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역대 FIFA U-20월드컵에서 8강에 아시아 국가가 3팀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유일할 만큼 아시아 축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공교롭게도 한국과 이라크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침에 따라 1999년 일본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14년 만에 다시 아시아 국가에서 4강에 진출하는 국가가 탄생하게 됐다. 1983년 이후 30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이광종는 오는 8일 새벽 이라크와 일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