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U-20 월드컵 참관 차 현지로
입력 : 2013.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터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U-20 대표팀을 직접 찾아가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정몽규 회장이 2013 터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8강에 오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국인 터키 현지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정몽규 회장은 터키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이라크의 4강전을 직접 관람한다.

한국은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던 콜롬비아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난전 끝에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8일 자정(한국시각) 이라크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터키축구협회와 양국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및 2017 U-20 월드컵 유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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