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정지훈 기자= 압도적인 제공권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한국전 승리를 따낸 이고르 스티마치(46)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2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위력적인 제공권으로 두 골을 기록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크로아티아의 스티마치 감독은 “이날 친선 경기가 양 팀에 모든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양 팀이 친선 경기임에도 100% 힘을 쏟아냈고 관중들이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승자는 크로아티아였지만 한국도 빠른 역습을 바탕으로 위력적인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스티마치 감독이 이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크로아티아가 한국보다 조금 나았던 것은 문전 앞에서 골 결정력이었다. 한국도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스티마치 감독은 “한국의 경쟁력이 높았고 스피드, 공격전개 등 모든 것이 좋았다. 하지만 한 가지 부족했던 것은 골 결정력이었다. 21세기 축구에서는 골을 넣지 못한다면 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2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위력적인 제공권으로 두 골을 기록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크로아티아의 스티마치 감독은 “이날 친선 경기가 양 팀에 모든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양 팀이 친선 경기임에도 100% 힘을 쏟아냈고 관중들이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승자는 크로아티아였지만 한국도 빠른 역습을 바탕으로 위력적인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스티마치 감독이 이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크로아티아가 한국보다 조금 나았던 것은 문전 앞에서 골 결정력이었다. 한국도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스티마치 감독은 “한국의 경쟁력이 높았고 스피드, 공격전개 등 모든 것이 좋았다. 하지만 한 가지 부족했던 것은 골 결정력이었다. 21세기 축구에서는 골을 넣지 못한다면 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