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추신수가 포스트시즌 첫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그리고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2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추신수가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4구째 슬라이더(90마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포스트시즌 첫 출루 기록이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라이언 루드윅의 좌전안타 때 2루로 진루했다. 이후 조이 보토와 브랜든 필립스가 삼진과 2루 뜬공으로 물러난 2사에서 제이 브루스의 좌전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어 팀의 첫 득점을 뽑아냈다.
4회말 현재 신시내티는 말론 버드와 러셀 마틴의 홈런 그리고 페드로 알바레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내주며 1-3으로 뒤져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2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추신수가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4구째 슬라이더(90마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포스트시즌 첫 출루 기록이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라이언 루드윅의 좌전안타 때 2루로 진루했다. 이후 조이 보토와 브랜든 필립스가 삼진과 2루 뜬공으로 물러난 2사에서 제이 브루스의 좌전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어 팀의 첫 득점을 뽑아냈다.
4회말 현재 신시내티는 말론 버드와 러셀 마틴의 홈런 그리고 페드로 알바레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내주며 1-3으로 뒤져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