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메이저리그 선수 이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MTR)’가 10월 FA 랭킹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TR은 FA 랭킹에 뉴욕 양키스 2루수 로빈슨 카노,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자코비 엘스버리에 이어 추신수를 3위로 올려놨다. MTR은 추신수를 “스캇 보라스의 고객이며, 올 시즌 출루율 0.42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라고 소개했다. 이어 추신수의 1억 달러 계약은 “에이전트 보라스가 6년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589타수 162안타 타율 0.285에 21홈런 20도루 54타점 107득점 112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출루율이 내셔널리그 2위, 전체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최고의 톱타자로 거듭났다. 출루 횟수는 300번에 달했다.
때문에 외야수-톱타자가 빈약한 구단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까지는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등이 군침을 흘리며 관심을 보였고, 텍사스 레인저스도 이에 가담했다.
추신수는 지난 8월 초 발표된 FA 랭킹에는 5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에는 3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인 브라이언 맥캔과 4위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맷 가자가 추신수보다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지만 이를 제쳤다.
MTR은 올 시즌 FA 최대어에 카노를 선정했다. 카노는 양키스의 주전 2루수 활약 중이다. 카노는 2007년부터 시즌 평균 160경기 이상 출전하며 '철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2위는 보스턴 외야수 엘스버리다. 엘스버리도 추신수와 같이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으며 언제든지 장타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4위에는 맥캔이, 5위에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올 시즌 23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6위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투수 어빈 산타나가 올랐다.
7위는 가자, 8위는 양키스 투수 구로다 히로키, 9위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A.J. 버넷, 10위는 마이크 나폴리가 각각 선정됐다.
MTR 10월 FA 파워 랭킹 톱 10
1.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즈 내야수)
2. 자코비 엘스버리(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3.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4. 브라이언 맥캔(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5.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 투수)
6. 어빈 산타나(캔자스시티 로얄스 투수)
7. 맷 가자(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8. 구로다 히로키(뉴욕 양키스 투수)
9. A.J. 버넷(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10. 마이크 나폴리(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사진=게티이미지
MTR은 FA 랭킹에 뉴욕 양키스 2루수 로빈슨 카노,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자코비 엘스버리에 이어 추신수를 3위로 올려놨다. MTR은 추신수를 “스캇 보라스의 고객이며, 올 시즌 출루율 0.42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라고 소개했다. 이어 추신수의 1억 달러 계약은 “에이전트 보라스가 6년 이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589타수 162안타 타율 0.285에 21홈런 20도루 54타점 107득점 112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출루율이 내셔널리그 2위, 전체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최고의 톱타자로 거듭났다. 출루 횟수는 300번에 달했다.
때문에 외야수-톱타자가 빈약한 구단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까지는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등이 군침을 흘리며 관심을 보였고, 텍사스 레인저스도 이에 가담했다.
추신수는 지난 8월 초 발표된 FA 랭킹에는 5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에는 3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인 브라이언 맥캔과 4위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맷 가자가 추신수보다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지만 이를 제쳤다.
MTR은 올 시즌 FA 최대어에 카노를 선정했다. 카노는 양키스의 주전 2루수 활약 중이다. 카노는 2007년부터 시즌 평균 160경기 이상 출전하며 '철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2위는 보스턴 외야수 엘스버리다. 엘스버리도 추신수와 같이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으며 언제든지 장타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4위에는 맥캔이, 5위에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올 시즌 23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6위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투수 어빈 산타나가 올랐다.
7위는 가자, 8위는 양키스 투수 구로다 히로키, 9위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A.J. 버넷, 10위는 마이크 나폴리가 각각 선정됐다.
MTR 10월 FA 파워 랭킹 톱 10
1.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즈 내야수)
2. 자코비 엘스버리(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3.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4. 브라이언 맥캔(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5.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 투수)
6. 어빈 산타나(캔자스시티 로얄스 투수)
7. 맷 가자(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8. 구로다 히로키(뉴욕 양키스 투수)
9. A.J. 버넷(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10. 마이크 나폴리(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