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희생플라이로 포스트시즌 데뷔 첫 타점
입력 : 2013.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류현진이 데뷔 첫 포스트시즌에서 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실점했지만 2회 말 공격 때 희생플라이로 이를 만회했다.

7일(한국시간)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2실했지만 2회 말 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9번타자로 나서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2구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이후 3루주자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의 포구를 확인 한 뒤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2회 말 현재 다저스는 칼 크로포드의 스리런 홈런으로 애틀랜타에 4-2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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