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첼시전 교체 투입으로 생존 가능성을 본 박주영(28, 아스널)의 입지가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트’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과 토트넘이 브라질 코린치안스서 뛰고 있는 알렉산드리 파투(24)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서 1,220만 파운드(약 207억원)의 이적료로 AC밀란을 떠나 코린치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브미스포트’는 “니콜라스 벤트너, 박주영 등의 후보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아스널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파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린치안스 로베르토 데 안드라데 단장은 브라질 라디오 ‘반데이란치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투의 가치를 고려했을 때, 그가 브라질 내의 팀으로 이적하긴 힘들 것이다. 그러나 아스널과 토트넘이 파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그의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을 것”이라며 불붙은 파투 이적설에 기름을 붓기도 했다.
박주영으로선 애가 탈 일이다.
지난 10월 29일 첼시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4라운드(16강)서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벵거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던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의 파투의 영입시도로 인해 자신의 불안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기브미스포트’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과 토트넘이 브라질 코린치안스서 뛰고 있는 알렉산드리 파투(24)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서 1,220만 파운드(약 207억원)의 이적료로 AC밀란을 떠나 코린치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브미스포트’는 “니콜라스 벤트너, 박주영 등의 후보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아스널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파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린치안스 로베르토 데 안드라데 단장은 브라질 라디오 ‘반데이란치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투의 가치를 고려했을 때, 그가 브라질 내의 팀으로 이적하긴 힘들 것이다. 그러나 아스널과 토트넘이 파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그의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을 것”이라며 불붙은 파투 이적설에 기름을 붓기도 했다.
박주영으로선 애가 탈 일이다.
지난 10월 29일 첼시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4라운드(16강)서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벵거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던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의 파투의 영입시도로 인해 자신의 불안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