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야 감독이 손흥민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빼고 임했던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전 패배에도 고개를 떨구지 않았다.
레버쿠전은 지난 2일 열린 브라운슈바이크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서 0-1로 패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히피아 감독은 “우리보다 브라운슈바이크가 더욱 승리를 원했다”며 “그들의 태클은 매우 강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전 선수를 뺀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나는 내 결정을 지지한다. 우리는 큰 규모의 선수단을 가지고 있고, 나는 선수단을 다 활용하길 원한다”며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히피야 감독은 리그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주축 선수들을 대기명단에 넣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슈테판 키슬링, 지울리오 도나티, 라스 벤더, 시드니 샘 등을 모두 벤치서 경기를 지켜봤다.
히피야 감독은 그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한편, 주전들의 체력을 보강해 6일 열리는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승리를 꾀해 조기에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브라운슈바이크의 저항은 강했고, 히피야 감독은 벤더와 키슬링, 샘을 연달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히피야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벤치에서 패배를 지켜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버쿠전은 지난 2일 열린 브라운슈바이크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서 0-1로 패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히피아 감독은 “우리보다 브라운슈바이크가 더욱 승리를 원했다”며 “그들의 태클은 매우 강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전 선수를 뺀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나는 내 결정을 지지한다. 우리는 큰 규모의 선수단을 가지고 있고, 나는 선수단을 다 활용하길 원한다”며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히피야 감독은 리그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주축 선수들을 대기명단에 넣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슈테판 키슬링, 지울리오 도나티, 라스 벤더, 시드니 샘 등을 모두 벤치서 경기를 지켜봤다.
히피야 감독은 그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한편, 주전들의 체력을 보강해 6일 열리는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승리를 꾀해 조기에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브라운슈바이크의 저항은 강했고, 히피야 감독은 벤더와 키슬링, 샘을 연달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히피야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벤치에서 패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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