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홍명보 감독이 고심 끝에 선택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김신욱(25, 울산 현대)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진에 김신욱, 이근호(상주 상무), 윤일록(FC서울), 김보경(카디프 시티)을 선발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지동원(선덜랜드) 또한 이름을 올렸지만 이들은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이들을 측면에서 활용할 것이라는 홍명보 감독의 의중이 들어있는 셈이다.
공격진 4명 중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은 김신욱이다. 김신욱은 울산에서 하피냐와 함께 최전방과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이근호, 윤일록, 김보경 모두 소속팀에서는 2선 공격진에 가까운 선수다.
따라서 홍명보호 5기에서는 김신욱이 최전방에서 활약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스위스와 러시아전은 김신욱의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재검증 무대와도 같은 셈이다.
김신욱은 울산에서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신욱은 홍명보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에게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밤마다 특별훈련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리그에서 연계 플레이와 발 기술은 물론 유연성과 스피드를 더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도 그 결실을 맛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진에 김신욱, 이근호(상주 상무), 윤일록(FC서울), 김보경(카디프 시티)을 선발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지동원(선덜랜드) 또한 이름을 올렸지만 이들은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이들을 측면에서 활용할 것이라는 홍명보 감독의 의중이 들어있는 셈이다.
공격진 4명 중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은 김신욱이다. 김신욱은 울산에서 하피냐와 함께 최전방과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이근호, 윤일록, 김보경 모두 소속팀에서는 2선 공격진에 가까운 선수다.
따라서 홍명보호 5기에서는 김신욱이 최전방에서 활약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스위스와 러시아전은 김신욱의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재검증 무대와도 같은 셈이다.
김신욱은 울산에서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신욱은 홍명보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에게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밤마다 특별훈련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리그에서 연계 플레이와 발 기술은 물론 유연성과 스피드를 더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도 그 결실을 맛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