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은 대표팀이 원톱 부재 논란 속에 박주영(아스널)과 김신욱(울산 현대)의 발탁 여부에 모졌는데 김신욱은 대표팀에 승선한 반면 박주영은 이번에도 호출을 받지 못했다.
지난 8월 동아시안컵대회 이후 대표팀 승선에 줄곧 실패했던 김신욱은 이번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탁으로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검증받게 됐다.
그 밖에 공격수로는 김보경과 윤일록, 이근호 등이 부름을 받았고 손흥민과 지동원, 기성용, 이청용 등 지난 브라질전에서 발탁됐던 해외파들도 또 다시 명단에 포함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남태희(레퀴야)가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었다.
또 박주호(마인츠)가 빠진 가운데 수비라인에는 부상 중인 김창수를 대신해 포항의 신광훈이 기회를 얻었다.
국가대표팀 명단
GK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김승규(울산)
DF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윤석영(QPR) 곽태휘(알샤밥)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 김영권(광저우) 신광훈(포항)
MF
손흥민(레버쿠젠) 박종우(부산) 한국영(쇼난 벨마레) 이청용(볼턴) 기성용(선덜랜드) 지동원(선덜랜드) 고명진(서울) 남태희(레퀴야)
FW
김보경(카디프시티) 윤일록(서울)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가장 큰 관심은 대표팀이 원톱 부재 논란 속에 박주영(아스널)과 김신욱(울산 현대)의 발탁 여부에 모졌는데 김신욱은 대표팀에 승선한 반면 박주영은 이번에도 호출을 받지 못했다.
지난 8월 동아시안컵대회 이후 대표팀 승선에 줄곧 실패했던 김신욱은 이번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탁으로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검증받게 됐다.
그 밖에 공격수로는 김보경과 윤일록, 이근호 등이 부름을 받았고 손흥민과 지동원, 기성용, 이청용 등 지난 브라질전에서 발탁됐던 해외파들도 또 다시 명단에 포함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남태희(레퀴야)가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었다.
또 박주호(마인츠)가 빠진 가운데 수비라인에는 부상 중인 김창수를 대신해 포항의 신광훈이 기회를 얻었다.
국가대표팀 명단
GK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김승규(울산)
DF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윤석영(QPR) 곽태휘(알샤밥)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 김영권(광저우) 신광훈(포항)
MF
손흥민(레버쿠젠) 박종우(부산) 한국영(쇼난 벨마레) 이청용(볼턴) 기성용(선덜랜드) 지동원(선덜랜드) 고명진(서울) 남태희(레퀴야)
FW
김보경(카디프시티) 윤일록(서울)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