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마인츠 05의 박주호(26)와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24)가 3일 코리안 더비를 치렀고, 4일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24)은 남웨일즈 더비를 가졌다.
박주호는 지난달 10월 26일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경기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주호는 가벼운 몸놀림과 적극적인 모습을 과시하면서 공격에서도 수비 못지않게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비록 팀은 아우크스부르크에게 1-2로 패했지만 박주호는 공격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마인츠 05구단에 확인시켜 준 것이다.
김보경은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 남웨일즈 더비에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개리 메델(27)과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라운드를 뛰는 김보경은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김보경이 걷어낸 볼의 궤적이 최전방의 팀 동료 프라이저 캠벨(27)에게 날아갔다. 이에 상대 골키퍼 미셸 포름(31‧스완지)은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결국 카디프 시티는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1-0 승리했다.
박주호(아우크스부르크, 풀타임 맑음)
박주호(26‧마인츠05)는 지난달 10월 26일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경기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호는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8) 등 팀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가벼운 몸놀림과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비록 팀은 1-2로 패했지만 박주호의 공격 잠재력은 합격점이라 볼 수 있다.
홍정호(마인츠05, 10분 흐림)
최근 3경기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던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가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35분 아우크스부르크는 2-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들이 날카롭게 반격하자 홍정호를 투입했다. 이날 홍정호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 직접 시도했으며 단단한 수비력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구자철(프랑크푸르트, 결장 흐림)
부상으로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빠진 볼프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를 2-1로 제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2분 상대 자책골로 선취골을 얻은 볼프스부르크는 35분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37분 막시밀리안 아놀드(20‧볼프스부르크)가 상대 골문을 흔들며 쐐기골을 넣었다. 볼프스부르크는 6승5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손흥민(브라운슈바이크, 결장 흐림)
지난 3일 레버쿠젠 트리오 스테판 키슬링(29), 시드니 샘(25), 손흥민(21)이 선발 출전하지 않은 레버쿠젠은 리그 최하위팀 브라운 슈바이크에게 0-1로 패했다. 손흥민이 빠진 레버쿠젠은 승점도 얻지 못한채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도 4점 차이로 벌어졌다. 손흥민은 오는 6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보경(스완지, 3분 맑음)
김보경(24‧카디프)은 4일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후반42분 개리 메델(27)과 교체되어 짧은 시간 동안에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인저리 타임에 김보경이 걷어낸 볼의 궤적이 최전방의 팀 동료 프라이저 캠벨(27) 방향으로 날아들었다. 이에 미셸 포름(31‧스완지)은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으며 김보경은 짧은 출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기성용(헐시티, 결장 흐림)
기성용(24‧선덜랜드)은 지난 3일 헐시티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팀 동료 리 캐터몰(26), 안드레아 도세나(33)의 퇴장으로 기성용이 출전할 기회가 없어졌다. 반면 지동원(23‧선덜랜드)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선ejf랜드는 수비수의 자책골로 1-0으로 패했다.
지동원(헐시티, 결장 비)
지동원(23‧선덜랜드)은 지난 3일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동원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동원이 다시 그라운드에 뛰기 위해서는 골을 향한 과감한 슈팅과 날카로운 움직임을 거스 포옛(46) 감독에게 보여야 한다.
박주영(리버풀, 결장 비)
최근 1군 훈련에 참가한 박주영(28‧아스널)은 2013/2014 시즌 첫 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아스널은 리버풀을 상대로 2-0 승리를 하면서 승점 25점 리그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오는 6일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리그 2위 그룹(첼시, 토트넘, 리버풀)와 승점 5점차이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이기 때문에 박주영은 맨유전 출전이 유력하다.
이청용(본머스, 82분 흐림)
볼턴에서 활약중인 이청용은 3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청용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제트 나이트(34)와 교체 아웃 됐다. 볼턴은 2-0으로 승리하면서 리그 2승을 달성했다.
윤석영(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풀타임 흐림)
돈캐스터로 긴급 임대된 후 윤석영(23)은 2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3일 돈캐스터는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게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임대 기간 동안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윤석영은 경기력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다시 중용 될 수 있다.
박지성(즈볼레, 결장 흐림)
박지성이 빠진 에인트호벤은 즈볼레와 1-1로 비기면서 5경기 연속 무승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 5경기 3골을 넣으면서 승리하지 못한 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의 공백이 무관하지 않다. 팬들은 하루빨리 박지성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으며 박지성은 오는 24일 헤렌벤전에 복귀가 유력하다.
김영규(바야돌리드, 결장 비)
김영규(18‧알메리아)가 결장한 알메리아가 지난달 10월 31일 발렌시아전 2-1 승리에 이어 비야돌리드에게 1-0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렸다. 알메리아는 2승3무7패 승점 9점으로 리그 최하위에서 한 계단 19위로 상승했다. 김영규는 9경기 나서지 못하고 있다.
ⓒBPI/스포탈코리아
글=이장돈 인턴기자
박주호는 지난달 10월 26일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경기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주호는 가벼운 몸놀림과 적극적인 모습을 과시하면서 공격에서도 수비 못지않게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비록 팀은 아우크스부르크에게 1-2로 패했지만 박주호는 공격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마인츠 05구단에 확인시켜 준 것이다.
김보경은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 남웨일즈 더비에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개리 메델(27)과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라운드를 뛰는 김보경은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김보경이 걷어낸 볼의 궤적이 최전방의 팀 동료 프라이저 캠벨(27)에게 날아갔다. 이에 상대 골키퍼 미셸 포름(31‧스완지)은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결국 카디프 시티는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1-0 승리했다.
박주호(아우크스부르크, 풀타임 맑음)
박주호(26‧마인츠05)는 지난달 10월 26일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경기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호는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8) 등 팀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가벼운 몸놀림과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비록 팀은 1-2로 패했지만 박주호의 공격 잠재력은 합격점이라 볼 수 있다.
홍정호(마인츠05, 10분 흐림)
최근 3경기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던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가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35분 아우크스부르크는 2-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들이 날카롭게 반격하자 홍정호를 투입했다. 이날 홍정호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 직접 시도했으며 단단한 수비력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구자철(프랑크푸르트, 결장 흐림)
부상으로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빠진 볼프스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를 2-1로 제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2분 상대 자책골로 선취골을 얻은 볼프스부르크는 35분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37분 막시밀리안 아놀드(20‧볼프스부르크)가 상대 골문을 흔들며 쐐기골을 넣었다. 볼프스부르크는 6승5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손흥민(브라운슈바이크, 결장 흐림)
지난 3일 레버쿠젠 트리오 스테판 키슬링(29), 시드니 샘(25), 손흥민(21)이 선발 출전하지 않은 레버쿠젠은 리그 최하위팀 브라운 슈바이크에게 0-1로 패했다. 손흥민이 빠진 레버쿠젠은 승점도 얻지 못한채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도 4점 차이로 벌어졌다. 손흥민은 오는 6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보경(스완지, 3분 맑음)
김보경(24‧카디프)은 4일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후반42분 개리 메델(27)과 교체되어 짧은 시간 동안에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인저리 타임에 김보경이 걷어낸 볼의 궤적이 최전방의 팀 동료 프라이저 캠벨(27) 방향으로 날아들었다. 이에 미셸 포름(31‧스완지)은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으며 김보경은 짧은 출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기성용(헐시티, 결장 흐림)
기성용(24‧선덜랜드)은 지난 3일 헐시티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팀 동료 리 캐터몰(26), 안드레아 도세나(33)의 퇴장으로 기성용이 출전할 기회가 없어졌다. 반면 지동원(23‧선덜랜드)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선ejf랜드는 수비수의 자책골로 1-0으로 패했다.
지동원(헐시티, 결장 비)
지동원(23‧선덜랜드)은 지난 3일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동원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동원이 다시 그라운드에 뛰기 위해서는 골을 향한 과감한 슈팅과 날카로운 움직임을 거스 포옛(46) 감독에게 보여야 한다.
박주영(리버풀, 결장 비)
최근 1군 훈련에 참가한 박주영(28‧아스널)은 2013/2014 시즌 첫 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아스널은 리버풀을 상대로 2-0 승리를 하면서 승점 25점 리그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오는 6일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리그 2위 그룹(첼시, 토트넘, 리버풀)와 승점 5점차이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이기 때문에 박주영은 맨유전 출전이 유력하다.
이청용(본머스, 82분 흐림)
볼턴에서 활약중인 이청용은 3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청용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제트 나이트(34)와 교체 아웃 됐다. 볼턴은 2-0으로 승리하면서 리그 2승을 달성했다.
윤석영(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풀타임 흐림)
돈캐스터로 긴급 임대된 후 윤석영(23)은 2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3일 돈캐스터는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게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임대 기간 동안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윤석영은 경기력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다시 중용 될 수 있다.
박지성(즈볼레, 결장 흐림)
박지성이 빠진 에인트호벤은 즈볼레와 1-1로 비기면서 5경기 연속 무승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 5경기 3골을 넣으면서 승리하지 못한 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의 공백이 무관하지 않다. 팬들은 하루빨리 박지성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으며 박지성은 오는 24일 헤렌벤전에 복귀가 유력하다.
김영규(바야돌리드, 결장 비)
김영규(18‧알메리아)가 결장한 알메리아가 지난달 10월 31일 발렌시아전 2-1 승리에 이어 비야돌리드에게 1-0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렸다. 알메리아는 2승3무7패 승점 9점으로 리그 최하위에서 한 계단 19위로 상승했다. 김영규는 9경기 나서지 못하고 있다.
ⓒBPI/스포탈코리아
글=이장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