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호날두 부럽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둔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가 호날두에 대한 부러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6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서 레알 마드리드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B조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3경기서 승점 2점만을 챙기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고, 팀의 주포 테베스 역시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다.
테베스는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장서 “호날두는 천재적인 선수지만, 나는 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며 호날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호날두가 UCL 3경기서 7골을 터트리고 있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것.
그는 “우리는 그를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우리 모두 그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며 호날두를 봉쇄하는 것이 레알전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테베스는 “우리는 승점 3점을 원한다. 레알과의 경기는 결승전같이 치를 것”이라며 UCL 탈락 위기에 빠진 유벤투스를 구하기 위해 결승전처럼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일 나의 무득점 행진이 끝나기를 바란다. 나는 내 기록이 그렇게 오래 됐는지 몰랐다”며 불명예스러운 자신의 UCL 세 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레알과의 경기서 꼭 깨뜨리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둔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가 호날두에 대한 부러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6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서 레알 마드리드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B조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3경기서 승점 2점만을 챙기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고, 팀의 주포 테베스 역시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다.
테베스는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장서 “호날두는 천재적인 선수지만, 나는 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며 호날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호날두가 UCL 3경기서 7골을 터트리고 있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것.
그는 “우리는 그를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우리 모두 그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며 호날두를 봉쇄하는 것이 레알전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테베스는 “우리는 승점 3점을 원한다. 레알과의 경기는 결승전같이 치를 것”이라며 UCL 탈락 위기에 빠진 유벤투스를 구하기 위해 결승전처럼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일 나의 무득점 행진이 끝나기를 바란다. 나는 내 기록이 그렇게 오래 됐는지 몰랐다”며 불명예스러운 자신의 UCL 세 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레알과의 경기서 꼭 깨뜨리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