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신문로] 정지훈 기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향해 첫 출항을 알린 이광종호. 그러나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더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 내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오만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이광종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광종 감독의 임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다.
이에 이광종 신임 감독은 5일 오전 서울 축구회관 2층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 어려서부터 이 연령 선수들을 이끌어왔고 특성들을 잘 알고 있다. 아시안 게임을 우승한지 오래됐는데 이 선수들과 선발을 잘 맞춰 우승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 게임이 1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취임한 이광종 감독. 선수 선발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군 면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22세 이하 선수들이 4~5명 정도 있어 차출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 감독은 침착했다. 그는 "월드컵 대표팀에 4~5명 정도 연령에 맞는 선수들이 있는데 홍명보 감독과 상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고 이어 "일본을 비롯한 프로팀에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고 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있어 선수 선발에는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군 면제가 걸려있는 아시안게임이기에 와일드카드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하면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요한 대회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문제는 월드컵 이후 생각해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당면한 과제들이 많지만 이 감독은 자신감이 넘쳤고 아시안게임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일본, 이란 등이 우승 호보지만 이 팀들과 경기를 해봤고 선수들이 우위에 있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부담감은 없고 선수들을 잘 알고 있기에 반드시 우승을 하고 싶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 내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오만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2 남자 축구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이광종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광종 감독의 임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다.
이에 이광종 신임 감독은 5일 오전 서울 축구회관 2층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 어려서부터 이 연령 선수들을 이끌어왔고 특성들을 잘 알고 있다. 아시안 게임을 우승한지 오래됐는데 이 선수들과 선발을 잘 맞춰 우승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 게임이 1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취임한 이광종 감독. 선수 선발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군 면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22세 이하 선수들이 4~5명 정도 있어 차출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 감독은 침착했다. 그는 "월드컵 대표팀에 4~5명 정도 연령에 맞는 선수들이 있는데 홍명보 감독과 상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고 이어 "일본을 비롯한 프로팀에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고 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있어 선수 선발에는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군 면제가 걸려있는 아시안게임이기에 와일드카드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하면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요한 대회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문제는 월드컵 이후 생각해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당면한 과제들이 많지만 이 감독은 자신감이 넘쳤고 아시안게임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일본, 이란 등이 우승 호보지만 이 팀들과 경기를 해봤고 선수들이 우위에 있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부담감은 없고 선수들을 잘 알고 있기에 반드시 우승을 하고 싶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