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올려놓은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이 "어느 팀도 이길 자신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실패를 맛봤던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6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D조 예선 4차전에서 CSKA모스크바를 5-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승점 9점(3승1패)이 된 맨체스터 시티는 남은 2경기에 상관 없이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첫 해 팀을 16강에 올려놓은 페예그리니 감독도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6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16강 이후의 경쟁에 대해 "그 어느 팀도 우리를 만나길 원치 않을 것"이라고 다른 팀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두 번의 도전에서 모두 실패를 맛봤기에 조별리그 결과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한 그는 "16강부터 어느 팀도 물리칠 자신이 있다. 아마 우리를 상대하는 팀은 그리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임하며 세운 첫 번째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라며 더 높은 고지를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 플젠(홈), 바이에른 뮌헨(원정) 2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페예그리니 감독은 "뮌헨에 가서 조 1위를 결정짓겠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지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실패를 맛봤던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6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D조 예선 4차전에서 CSKA모스크바를 5-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승점 9점(3승1패)이 된 맨체스터 시티는 남은 2경기에 상관 없이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첫 해 팀을 16강에 올려놓은 페예그리니 감독도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6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16강 이후의 경쟁에 대해 "그 어느 팀도 우리를 만나길 원치 않을 것"이라고 다른 팀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두 번의 도전에서 모두 실패를 맛봤기에 조별리그 결과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한 그는 "16강부터 어느 팀도 물리칠 자신이 있다. 아마 우리를 상대하는 팀은 그리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임하며 세운 첫 번째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라며 더 높은 고지를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 플젠(홈), 바이에른 뮌헨(원정) 2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페예그리니 감독은 "뮌헨에 가서 조 1위를 결정짓겠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