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호주의 베테랑 골키퍼 마크 슈워처(41, 첼시)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영국의 BBC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6일(한국시간) 호주축구협회의 보도를 인용해 "슈워처가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워처 골키퍼는 당초 오는 19일 예정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6일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기에 앞서 호주축구협회에 국가대표 은퇴를 통보했다.
1993년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뒤 호주의 넘버원 수문장으로 활약한 슈워처는 홀거 오지크 전 감독이 지휘봉을 쥐던 지난 9월 프랑스, 캐나다와의 A매치 2연전에 빠지며 입지에 변화가 생겼었다.
오지크 감독이 물러난 뒤 에인지 포스트코글루 신임 감독이 그를 다시 불러들이려 했지만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2014브라질월드커 출전도 무산되게 됐다.
A매치 109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호주 선수 중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슈워처의 은퇴에 포스트코글루 감독은 "슈와처가 그동안 대표팀을 위해 엄청난 봉사를 했다"며 "호주축구계가 그의 업적을 기억할 것"라고 의미를 부였다.
영국의 BBC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6일(한국시간) 호주축구협회의 보도를 인용해 "슈워처가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워처 골키퍼는 당초 오는 19일 예정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6일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기에 앞서 호주축구협회에 국가대표 은퇴를 통보했다.
1993년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뒤 호주의 넘버원 수문장으로 활약한 슈워처는 홀거 오지크 전 감독이 지휘봉을 쥐던 지난 9월 프랑스, 캐나다와의 A매치 2연전에 빠지며 입지에 변화가 생겼었다.
오지크 감독이 물러난 뒤 에인지 포스트코글루 신임 감독이 그를 다시 불러들이려 했지만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2014브라질월드커 출전도 무산되게 됐다.
A매치 109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호주 선수 중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슈워처의 은퇴에 포스트코글루 감독은 "슈와처가 그동안 대표팀을 위해 엄청난 봉사를 했다"며 "호주축구계가 그의 업적을 기억할 것"라고 의미를 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