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를 능가하는 이유로 왼발 활용능력의 차이가 제기됐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6일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메시가 호날두보다 뛰어난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옥스포드 대학은 호주 연구기관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해 ‘왼발잡이 선수가 오른발잡이 선수에 비해 두각을 나타낸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결과에 '마르카’는 “메시가 호날두보다 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유전자를 가졌다. 이는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메시와 호날두 모두 양 발을 비교적 잘 사용하지만 메시의 경우 호날두보다 왼발을 더욱 잘 활용한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왼발을 자주 사용하는 선수는 뇌에서 창의력을 담당하는 부분을 더욱 자극하게 된다. 이는 새로운 개인기의 개발이나 기술들, 그라운드 위에서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더욱 많이 만들어내게 된다.
옥스포드 대학은 메시를 비롯해 다비드 실바, 가레스 베일, 디에고 마라도나, 라이언 긱스 등을 사례로 들었다. 이들 모두 경기장에서 번쩍이는 움직임이나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왼발잡이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난 왼발잡이다”라는 말은 선수를 발굴해내야 하는 스카우터나 코치들의 관심을 더욱 오래 받을 수 있는 ‘마법의 문장’으로 꼽혔다. 그리고 왼발잡이임을 밝힌 아이는 최소한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것을 약속 받는다고 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6일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메시가 호날두보다 뛰어난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옥스포드 대학은 호주 연구기관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해 ‘왼발잡이 선수가 오른발잡이 선수에 비해 두각을 나타낸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결과에 '마르카’는 “메시가 호날두보다 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유전자를 가졌다. 이는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메시와 호날두 모두 양 발을 비교적 잘 사용하지만 메시의 경우 호날두보다 왼발을 더욱 잘 활용한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왼발을 자주 사용하는 선수는 뇌에서 창의력을 담당하는 부분을 더욱 자극하게 된다. 이는 새로운 개인기의 개발이나 기술들, 그라운드 위에서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더욱 많이 만들어내게 된다.
옥스포드 대학은 메시를 비롯해 다비드 실바, 가레스 베일, 디에고 마라도나, 라이언 긱스 등을 사례로 들었다. 이들 모두 경기장에서 번쩍이는 움직임이나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왼발잡이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난 왼발잡이다”라는 말은 선수를 발굴해내야 하는 스카우터나 코치들의 관심을 더욱 오래 받을 수 있는 ‘마법의 문장’으로 꼽혔다. 그리고 왼발잡이임을 밝힌 아이는 최소한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것을 약속 받는다고 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