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훈련에 늦어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던 에당 아자르(22, 첼시)가 기차를 놓쳐 지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 “아자르가 지각했던 이유는 런던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놓쳤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전이 끝난 뒤 전 소속팀 릴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던 아자르는 4일 런던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놓쳐 훈련시간에 지각했고 결국 아자르는 그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아자르의 지각이 관심을 모은 이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단호한 징계 때문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훈련에 지각한 아자르를 다음 경기 출전명단에서 제외하는 엄격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7일 샬케04와의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자르를 교체명단에조차 포함시키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10경기 3골을 기록한 아자르의 결장은 다소 의외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서 아자르가 부상이냐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거짓말하지 않겠다. 부상은 아니다. 팀 훈련에 지각했기 때문에 제외했다”라며 이번 결장은 지각에 대한 징계였다고 답했다.
단호한 징계를 내린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다. 아버지라면 아들을 교육해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라며 징계를 내린 이유를 설명한 뒤 “다가오는 웨스트브롬미치전엔 그가 함께할 것이다. 그의 재능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 “아자르가 지각했던 이유는 런던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놓쳤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전이 끝난 뒤 전 소속팀 릴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던 아자르는 4일 런던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놓쳐 훈련시간에 지각했고 결국 아자르는 그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아자르의 지각이 관심을 모은 이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단호한 징계 때문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훈련에 지각한 아자르를 다음 경기 출전명단에서 제외하는 엄격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7일 샬케04와의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자르를 교체명단에조차 포함시키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10경기 3골을 기록한 아자르의 결장은 다소 의외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서 아자르가 부상이냐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거짓말하지 않겠다. 부상은 아니다. 팀 훈련에 지각했기 때문에 제외했다”라며 이번 결장은 지각에 대한 징계였다고 답했다.
단호한 징계를 내린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다. 아버지라면 아들을 교육해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라며 징계를 내린 이유를 설명한 뒤 “다가오는 웨스트브롬미치전엔 그가 함께할 것이다. 그의 재능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