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24)에게 특명이 내려졌다.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을 막는 것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3/2014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 입장에서 바이에른은 엄청난 난적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13위에 불과하지만 바이에른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패배가 아직 없다. 성적만 봐도 상당한 전력차가 바로 눈에 띈다.
그렇다고 승부를 포기할 순 없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월 한 달간 치른 3경기를 전패로 마감한 뒤 지난 3일 마인츠05를 상대로 가까스로 2-1 승리를 거뒀다. 간신히 잡은 기세이기에 이번 경기 또한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홍정호 또한 선발출전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 10월의 3경기에 모두 출전한 그는 지난 3일 마인츠전에도 교체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독일 ‘빌트’는 출전시간이 적었음에도 홍정호에게 평점 ‘3’을 부여했다. 점차 인정받는 모습이기에 선발출전 또한 노려볼만하다.
마인츠의 박주호는 10일 밤 11시 30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크와 경기를 갖는다. 승점 10점으로 리그 15위인 프랑크푸르트는 상대적으로 약체이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마인츠 또한 승점 13점으로 12위라는 썩 좋지 않은 순위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박주호는 새로운 포지션에 잘 적응하는 모양이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옮긴 그는 지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인상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자신의 공격본능을 발휘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할 예정이다.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는 9일 밤 11시 30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을 펼친다. 순위상승을 위해 중요한 경기지만 구자철은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결장한다.
‘대세’ 김보경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는 10일 0시 애스턴빌라와 경기를 갖는다. 카디프는 승점 12점으로 12위, 애스턴빌라는 승점 11점으로 14위다. 이번 경기로 순위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어 양 팀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경기다.
김보경은 지난 4일 스완지 시티와의 치열한 더비전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후반 2분을 남기고서야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하지만 여전히 핵심자원으로 꼽히는 만큼 그의 출전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은 11일 새벽 1시 1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벌인다. 박주영의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지난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 출전했던 만큼 그가 올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윤석영의 새 둥지 돈캐스터 로버스는 10일 0시 반슬리와의 경기를 갖는다. 돈캐스터는 20위, 반슬리는 23위로 부담이 적은 상대를 만난 셈이다. 풀타임 출전을 기록하고 있는 윤석영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반슬리전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3/2014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 입장에서 바이에른은 엄청난 난적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13위에 불과하지만 바이에른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패배가 아직 없다. 성적만 봐도 상당한 전력차가 바로 눈에 띈다.
그렇다고 승부를 포기할 순 없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월 한 달간 치른 3경기를 전패로 마감한 뒤 지난 3일 마인츠05를 상대로 가까스로 2-1 승리를 거뒀다. 간신히 잡은 기세이기에 이번 경기 또한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홍정호 또한 선발출전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 10월의 3경기에 모두 출전한 그는 지난 3일 마인츠전에도 교체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독일 ‘빌트’는 출전시간이 적었음에도 홍정호에게 평점 ‘3’을 부여했다. 점차 인정받는 모습이기에 선발출전 또한 노려볼만하다.
마인츠의 박주호는 10일 밤 11시 30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크와 경기를 갖는다. 승점 10점으로 리그 15위인 프랑크푸르트는 상대적으로 약체이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마인츠 또한 승점 13점으로 12위라는 썩 좋지 않은 순위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박주호는 새로운 포지션에 잘 적응하는 모양이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옮긴 그는 지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인상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자신의 공격본능을 발휘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할 예정이다.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는 9일 밤 11시 30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을 펼친다. 순위상승을 위해 중요한 경기지만 구자철은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결장한다.
‘대세’ 김보경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는 10일 0시 애스턴빌라와 경기를 갖는다. 카디프는 승점 12점으로 12위, 애스턴빌라는 승점 11점으로 14위다. 이번 경기로 순위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어 양 팀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경기다.
김보경은 지난 4일 스완지 시티와의 치열한 더비전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후반 2분을 남기고서야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하지만 여전히 핵심자원으로 꼽히는 만큼 그의 출전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은 11일 새벽 1시 1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벌인다. 박주영의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지난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 출전했던 만큼 그가 올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윤석영의 새 둥지 돈캐스터 로버스는 10일 0시 반슬리와의 경기를 갖는다. 돈캐스터는 20위, 반슬리는 23위로 부담이 적은 상대를 만난 셈이다. 풀타임 출전을 기록하고 있는 윤석영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반슬리전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