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기대치 못한 활약. 여기에 잦은 부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여자원’인 올리베이라 안데르손(25)을 보낼 모양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안데르손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구상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맨우는 오는 겨울 이적 시장 때 안데르손을 방출할 예정이다. 현재 800만 파운드(약 137억 원)의 이적료도 책정한 상황.
지난 2007년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맨유로 이적한 안데르손은 잦은 부상과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3경기에 출전,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을 정도로 그의 부진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톰 클레버리, 마루앙 펠라이니, 마이클 캐릭과의 주전 경쟁에도 완전히 밀려 잉여자원 신세로 전락했다. 6만 파운드(1억 275만원)에 이르는 주급이 아까운 정도다.
이에 맨유는 오는 1월 안데르손을 시장에 내 놓고, 이적료와 안데르손의 주급을 확보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걸출한 중원 자원을 영입할 예정이다. 안데르손의 행보와 맨유의 추후 영입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안데르손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구상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맨우는 오는 겨울 이적 시장 때 안데르손을 방출할 예정이다. 현재 800만 파운드(약 137억 원)의 이적료도 책정한 상황.
지난 2007년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맨유로 이적한 안데르손은 잦은 부상과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3경기에 출전,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을 정도로 그의 부진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톰 클레버리, 마루앙 펠라이니, 마이클 캐릭과의 주전 경쟁에도 완전히 밀려 잉여자원 신세로 전락했다. 6만 파운드(1억 275만원)에 이르는 주급이 아까운 정도다.
이에 맨유는 오는 1월 안데르손을 시장에 내 놓고, 이적료와 안데르손의 주급을 확보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걸출한 중원 자원을 영입할 예정이다. 안데르손의 행보와 맨유의 추후 영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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