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고수’ 상주, 16일 홈경기 때 우승 시상식
입력 : 2013.1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K리그 챌린지 초대 챔피언 상주 상무가 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초대 챔피언 상주에 대한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와 광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경기 종료 후 거행된다.

상주는 지난 1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양 Hi FC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확정했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시상자로 나서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1,2부간 승강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이 된 상주는 K리그 클래식(1부) 12위팀과 1부리그 승격을 겨룬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2월 4일 오후 7시 상주상무의 홈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은 K리그 클래식 12위 팀 홈 경기장에서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