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영보스' 박어진(23), '피너클' 서동현(34), '빅하트' 윤창민(31)이 UFC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디뎠다.
세 한국 페더급(65.8kg) 토너먼트 출전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ROAD TO UFC 시즌4 에피소드 1 & 2' 공식 계체량에서 모두 계체에 성공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4 에피소드 1 & 2'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더블지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서동현(7승 1무 2패)은 66kg으로 페더급 계체에 통과했다. 서동현에게 맞서는 ROAD TO UFC 시즌2 준우승자 리카이원(29·중국)은 66.2kg으로 계체를 마쳤다. 서동현은 리카이원과 맞대면 전 먼저 악수를 건넸고, 평소 강렬한 신경전을 벌이는 걸로 유명한 리카이원도 이번만큼은 흔쾌히 손을 맞잡았다.

에피소드 1 제3경기에 출전하는 박어진(9승 1무 1패)은 66.2kg으로 계체에 성공했다. 박어진과 맞붙는 나카무라 케이이치로(26·일본)는 65.5kg으로 체중을 맞췄다. 허용 체중보다 0.7kg 적은 체중이다.
박어진은 "내가 모든 면에서 더 잘한다. 1라운드에 피니시하지 못한다면 내 자신에게 실망할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반면 나카무라는 "이기든 지든 한국과 일본의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에피소드 2 제3경기에 나서는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윤창민(7승 1무 2패)은 정확히 66.2kg으로 몸무게를 맞췄다. 윤창민에게 맞서는 딥 페더급 챔피언 아오이 진(28·일본)은 65.5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윤창민과 아오이는 악수 없이 서로를 노려봤다.
윤창민은 "피니시에 집착하지 않고, 판정이든 뭐든 최선을 다해서 이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반면 아오이는 "윤창민이 간단히는 쓰러지진 않겠지만 반드시 피니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UFC 제공
세 한국 페더급(65.8kg) 토너먼트 출전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ROAD TO UFC 시즌4 에피소드 1 & 2' 공식 계체량에서 모두 계체에 성공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4 에피소드 1 & 2'에 출전한다.


에피소드 1 제3경기에 출전하는 박어진(9승 1무 1패)은 66.2kg으로 계체에 성공했다. 박어진과 맞붙는 나카무라 케이이치로(26·일본)는 65.5kg으로 체중을 맞췄다. 허용 체중보다 0.7kg 적은 체중이다.
박어진은 "내가 모든 면에서 더 잘한다. 1라운드에 피니시하지 못한다면 내 자신에게 실망할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반면 나카무라는 "이기든 지든 한국과 일본의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에피소드 2 제3경기에 나서는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윤창민(7승 1무 2패)은 정확히 66.2kg으로 몸무게를 맞췄다. 윤창민에게 맞서는 딥 페더급 챔피언 아오이 진(28·일본)은 65.5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윤창민과 아오이는 악수 없이 서로를 노려봤다.
윤창민은 "피니시에 집착하지 않고, 판정이든 뭐든 최선을 다해서 이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반면 아오이는 "윤창민이 간단히는 쓰러지진 않겠지만 반드시 피니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U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