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이천수(32,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프리카 케냐서 봉사 활동 중이다.
이천수는 지난 15일 케냐로 출국해 케냐의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10월 1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서 옆자리 손님 김모씨(30)와 시비가 붙었고, 결국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그 동안 폭행 사실에 대해 부인했던 이천수는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도 받아야 했고, 결국 인천은 벌금 2,000만원, 사회봉사 100시간, 잔여 시즌 출장 정지라는 구단 최고 중징계 처벌을 내렸다.
이천수의 이번 케냐 행은 징계 받은 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다.
인천 관계자는 “이천수는 케냐서 5일 정도 머물며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22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구단 대표 이사와 함께 그 곳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봉사 활동을 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라 구단과 협의 후에 이천수를 케냐로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수가 가족이나 지인을 동반하지 않고 봉사 활동 기관측 관계자들과 케냐로 갔다”며 케냐서 모든 것을 털고 봉사 활동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귀국 후 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수는 지난 15일 케냐로 출국해 케냐의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10월 1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서 옆자리 손님 김모씨(30)와 시비가 붙었고, 결국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그 동안 폭행 사실에 대해 부인했던 이천수는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도 받아야 했고, 결국 인천은 벌금 2,000만원, 사회봉사 100시간, 잔여 시즌 출장 정지라는 구단 최고 중징계 처벌을 내렸다.
이천수의 이번 케냐 행은 징계 받은 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다.
인천 관계자는 “이천수는 케냐서 5일 정도 머물며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22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구단 대표 이사와 함께 그 곳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봉사 활동을 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라 구단과 협의 후에 이천수를 케냐로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수가 가족이나 지인을 동반하지 않고 봉사 활동 기관측 관계자들과 케냐로 갔다”며 케냐서 모든 것을 털고 봉사 활동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귀국 후 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