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격침’ 박종찬, K리그 챌린지 34R MVP
입력 : 2013.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수원 FC의 해결사 박종찬이 K리그 챌린지 주간 MVP에 선정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고 주간 MVP로 수원의 박종찬을 선정했다.

연맹은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헤딩골로 승리를 이끈 박종찬에 대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수차례 슛 기회를 잡았고 멋진 헤딩골 폭발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위클리 베스트 11의 공격진에는 MVP 박종찬과 함께 상주 상무의 공격수 하태균을 선정했다. 연맹은 하태균에 대해서 “다양한 움직임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몫을 해내며 팀 승리 견인”이라며 활약상을 언급했다.

중원에는 이상호(상주), 김서준(수원F), 김동찬(상주), 박종진(경찰)이 뽑혔고 수비진에는 양상민(경찰), 이호(경찰), 가솔현(안양), 최철순(상주)이 선택됐다.

‘선방쇼’를 펼친 수원의 이정형은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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