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차두리(33, FC서울)가 보신각서 '제야의 종'을 울린다
차두리는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차두리의 행사 참여 이유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 막내로 4강 신화를 완성한 점과 2010 남아공 월드컵서 든든한 중간역할을 하며 원정 첫 16강 진출을 달성한 점을 들었다.
시민대표로는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권해효와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혈액암을 이기고 전교 1등에 올라 서울 소년상을 수상한 남은채 양 등이 선정됐다.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서 열리는 타종행사엔 차두리를 비롯한 11명의 시민대표와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이 함께한다.
차두리는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차두리의 행사 참여 이유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 막내로 4강 신화를 완성한 점과 2010 남아공 월드컵서 든든한 중간역할을 하며 원정 첫 16강 진출을 달성한 점을 들었다.
시민대표로는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권해효와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혈액암을 이기고 전교 1등에 올라 서울 소년상을 수상한 남은채 양 등이 선정됐다.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서 열리는 타종행사엔 차두리를 비롯한 11명의 시민대표와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