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단비가 내리는 따뜻한 겨울 날씨 속에 성남FC의 창단식이 열리는 성남 실내체육관의 바깥은 북적거렸다. 체육관 안쪽에서도 성남시민들의 참석으로 빈자리는 찾을 수 없었다. 자리를 찾지 못한 시민들은 서서 창단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25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성남 FC는 새로운 팀의 창단을 알렸다.
본격적인 행사가 벌어지기 한 시간 전부터 체육관 주변은 많은 참석자들이 몰리면서 교통이 혼잡했다. 체육관 안에서는 성남의 김철호, 심우연 등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가지며 성남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3시부터는 국악단,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치어리딩 등 각종 축하 무대가 벌어지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사비에르 트리아스 바르셀로나 시장 등이 영상을 통해 성남의 창단을 축하해줬다.
축하 인사에 이어 이재명 성남 구단주 겸 시장은 창단과 동시에 성남을 상징하는 까치를 주제로 한 새로운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새로운 유니폼 역시 선수들에 의해 공개됐다. 새로운 유니폼은 기존 성남의 색인 노란색을 홈 유니폼의 색으로 이어갔다.
유니폼 공개에 이어 박종환 감독을 비롯한 성남의 선수단이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선수단 인사 후 성남 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기발을 선수단에 수여하며 창단식을 마무리했다.
글=김도용 기자
사진=김재호 기자
25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성남 FC는 새로운 팀의 창단을 알렸다.
본격적인 행사가 벌어지기 한 시간 전부터 체육관 주변은 많은 참석자들이 몰리면서 교통이 혼잡했다. 체육관 안에서는 성남의 김철호, 심우연 등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가지며 성남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3시부터는 국악단,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치어리딩 등 각종 축하 무대가 벌어지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사비에르 트리아스 바르셀로나 시장 등이 영상을 통해 성남의 창단을 축하해줬다.
축하 인사에 이어 이재명 성남 구단주 겸 시장은 창단과 동시에 성남을 상징하는 까치를 주제로 한 새로운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새로운 유니폼 역시 선수들에 의해 공개됐다. 새로운 유니폼은 기존 성남의 색인 노란색을 홈 유니폼의 색으로 이어갔다.
유니폼 공개에 이어 박종환 감독을 비롯한 성남의 선수단이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선수단 인사 후 성남 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기발을 선수단에 수여하며 창단식을 마무리했다.
글=김도용 기자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