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공동취재단= 부산 아이파크가 태국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부산은 4일 태국 방콕의 레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의 빅4’ 방콕 글래스와 경기에서 파그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다시 강호를 잡으며 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부산은 인조잔디가 깔린 그라운드 환경과 신인급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실상 2진을 투입했다. 윤성효 감독은 “신인 선수들 중에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부산은 최근 중점적으로 실험하고 있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코마젝과 김지민이 투 톱을 이뤘고, 정석화와 홍동현이 중앙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는 선승우와 파그너가 섰다. 오른쪽부터 유지노, 김찬영, 권진영, 이정환이 포백으로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김기용이 지켰다.
부산은 전반 내내 방콕 글래스의 빠른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젊은 선수들이 방콕의 정예와 맞서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수비진영에서 잦은 패스미스와 실수가 컸다. 2~3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으나 다행히 실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점유율도 크게 밀렸다.
부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썼다. 중앙 미드필더 김익현을 투입하며 미드필더를 강화했다. 카드는 적중했다. 부산은 중앙에서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며 공세로 전환했다.
그리고 후반 11분 파그너의 선제 결승골이 나오며 승리했다.
부산은 4일 태국 방콕의 레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의 빅4’ 방콕 글래스와 경기에서 파그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다시 강호를 잡으며 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부산은 인조잔디가 깔린 그라운드 환경과 신인급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실상 2진을 투입했다. 윤성효 감독은 “신인 선수들 중에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부산은 전반 내내 방콕 글래스의 빠른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젊은 선수들이 방콕의 정예와 맞서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수비진영에서 잦은 패스미스와 실수가 컸다. 2~3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으나 다행히 실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점유율도 크게 밀렸다.
부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썼다. 중앙 미드필더 김익현을 투입하며 미드필더를 강화했다. 카드는 적중했다. 부산은 중앙에서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며 공세로 전환했다.
그리고 후반 11분 파그너의 선제 결승골이 나오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