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국가대표 유격수’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양현종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박경태를 상대로 홈런을 뽑았다.
넥센 타선은 양현종에게 4회까지 무안타로 꽁꽁 묶여있었다. 5회 말 부터는 박경태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넥센이 0-5로 끌려가던 5회 말, 강정호가 선두타자로 나섰다. 강정호는 박경태의 초구를 노려쳤다. 바깥쪽 낮은 공이었는데 그대로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경기는 5회 말 현재 KIA가 5-1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스1
‘국가대표 유격수’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양현종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박경태를 상대로 홈런을 뽑았다.
넥센 타선은 양현종에게 4회까지 무안타로 꽁꽁 묶여있었다. 5회 말 부터는 박경태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넥센이 0-5로 끌려가던 5회 말, 강정호가 선두타자로 나섰다. 강정호는 박경태의 초구를 노려쳤다. 바깥쪽 낮은 공이었는데 그대로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경기는 5회 말 현재 KIA가 5-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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