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전 리버풀의 단장 크리스티안 퍼슬로우가 첼시의 새로운 글로벌 영리 프로그램 담당자로 임명됐다.
첼시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구단의 글로벌 영리 활동 담당자로 퍼슬로우를 임명하게 돼 아주 기쁘다”면서 “퍼슬로우는 즉시 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6월 리버풀의 단장직에 오른 퍼슬로우는 당시 리버풀의 재정상황이 악화되면서 부채탕감을 목적으로 리버풀 단장을 맡게 됐다. 이후 회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축구보다는 사업에 능한 인물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로 인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의 마찰도 잦았다.
라파엘 베니테즈 리버풀 전 감독은 과거 기자회견서 “리버풀 몰락의 책임은 퍼슬로우에게 있다”면서 “퍼슬로우 단장은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대화가 되지 않고, 모든 방식을 다 뒤바꿔놓았다. 그래서 선수 영입에 차질을 빚는 일이 많아 팀 전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첼시는 퍼슬로우의 운영능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퍼슬로우에 대해 “우리는 퍼슬로우의 비전과 리더십이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영리 프로그램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첼시 공식홈페이지
첼시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구단의 글로벌 영리 활동 담당자로 퍼슬로우를 임명하게 돼 아주 기쁘다”면서 “퍼슬로우는 즉시 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6월 리버풀의 단장직에 오른 퍼슬로우는 당시 리버풀의 재정상황이 악화되면서 부채탕감을 목적으로 리버풀 단장을 맡게 됐다. 이후 회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축구보다는 사업에 능한 인물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로 인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의 마찰도 잦았다.
라파엘 베니테즈 리버풀 전 감독은 과거 기자회견서 “리버풀 몰락의 책임은 퍼슬로우에게 있다”면서 “퍼슬로우 단장은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대화가 되지 않고, 모든 방식을 다 뒤바꿔놓았다. 그래서 선수 영입에 차질을 빚는 일이 많아 팀 전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첼시는 퍼슬로우의 운영능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퍼슬로우에 대해 “우리는 퍼슬로우의 비전과 리더십이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영리 프로그램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첼시 공식홈페이지